처음 오신 분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천주교 입문 안내
작성자
남천홍보분과장
작성일
2017.11.23
조회수
706

남천성당에 처음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미사에 함께 앉아 기도하실 수 있고, 조용히 성전을 둘러보실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신다면 성당 사무실로 문의해 주세요.

처음 방문 안내

미사 참례 신자가 아니어도 함께 앉아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도착 시간 미사 시작 10~15분 전에 도착하시면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영성체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만 모실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신 분은 자리에서 조용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문의 천주교 신앙, 예비신자 교리, 미사 참례가 궁금하시면 성당 사무실 051-623-4528로 문의해 주세요.

처음 방문하는 날

  1. 미사 시간을 확인합니다. 참석하고 싶은 미사 시간을 확인한 뒤 성당에 오시면 됩니다.
  2. 조금 일찍 도착합니다. 미사 시작 10~15분 전에 도착하면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빈자리에 앉아 함께 기도합니다. 일어서거나 앉는 순서는 주변 신자들을 따라 하셔도 괜찮습니다.
  4. 영성체 때에는 자리에서 기도합니다. 영성체는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만 모실 수 있습니다.
  5. 궁금한 점은 사무실에 문의합니다. 예비신자 교리나 신앙 상담이 필요하시면 성당 사무실에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안내합니다

  • 미사에 처음 참여합니다. 미사 시간을 확인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앉아 기도하시면 됩니다.
  • 천주교 신자가 되고 싶습니다. 예비신자 교리반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배우고 세례성사를 준비합니다.
  • 오랜만에 다시 성당에 오고 싶습니다. 고해성사나 신앙 상담이 필요하시면 사무실로 문의해 주세요.
  • 유아세례·혼인·장례를 문의합니다. 해당 안내 페이지를 확인한 뒤 성당 사무실로 문의해 주세요.

천주교 입문

가톨릭 교회

가톨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입니다. 하느님께서 인류의 구세주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입니다. 동아시아의 한자 문화권에서는 천주교회(天主敎會)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조선 후기에는 서학(西學)으로도 불렸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헌장 8절은 가톨릭 교회를 두고 “그리스도의 유일한 교회이며, 우리는 신경에서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라고 고백”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우리 구세주께서는 부활하신 뒤에 베드로에게 교회의 사목을 맡기셨고(요한 21,17 참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교회의 전파와 통치를 위임하셨으며(마태 28,18 이하 참조), 교회를 영원히 진리의 기둥과 터전으로 세우셨다(1티모 3,15 참조). 이 교회는 이 세상에 설립되고 조직된 사회로서 베드로의 후계자와 그와 친교를 이루는 주교들이 다스리고 있는 가톨릭교회 안에 존재한다. 그 조직 밖에서도 성화와 진리의 많은 요소가 발견되지만, 그 요소들은 그리스도 교회의 고유한 선물로서 보편적 일치를 재촉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전 세계의 가톨릭교회는 국가, 민족, 인종과 관계없이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같은 예식을 실천하고, 같은 신앙을 고백합니다.

성직자와 수도자

가톨릭교회에서의 성직자와 수도자는 자신의 전 생애를 봉헌한 이들입니다. 가톨릭교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기 위하여 자신의 전 생애를 봉헌한 이들이 있습니다. 성직자와 수도자가 바로 그들입니다.

성직자는 교황, 주교, 신부, 부제를 가리키며, 신부는 주교의 협력자로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평생을 독신으로 교회에 봉사합니다. 수도자는 물질주의와 배금주의를 거부하는 가난한 삶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았던 삶을 그대로 살기 위해 결혼생활을 포기하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과 장소에 기꺼이 따를 것을 약속하는 순명의 삶을 살아갑니다. 남자 수도자들을 ‘수사’라 부르고, 여자 수도자를 ‘수녀’라고 부릅니다.

성모님

가톨릭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 것일까요? 가톨릭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공경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하느님께서 인간 가운데 직접 당신 아들의 어머니로 선택하셨고, 예수님을 가장 잘 알고 따르는 분이었기 때문에 공경하는 것이지 신(神)으로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천주교와 제사

우리 한국인들의 전통인 조상 제사는 신앙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천주교회에서는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를 후손들의 아름다운 효행으로 보고 배척하지 않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공경심에서 나온 제사를 정성껏 드리며, 그분들이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조상을 신으로 섬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미신적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가톨릭과 개신교

가톨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 사도들을 통해 직접 세우신 교회이고, 개신교는 16세기경 독일의 루터가 가톨릭 교회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생겨났는데 여기에는 여러 많은 교파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공통 용어로는 천주교를 가톨릭 교회로 부르고 있고, 그 외 모든 개신교를 프로테스탄트로 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