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직자와 수도자
가톨릭교회에서의 성직자와 수도자는 자신의 전 생애를 봉헌한 이들입니다. 가톨릭교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기 위하여 자신의 전 생애를 봉헌한 이들이 있습니다. 성직자와 수도자가 바로 그들입니다. 성직자는 교황, 주교, 신부를 가리키며, 신부는 주교의 협력자로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평생을 독신으로 교회에 봉사합니다. 수도자는 물질주의와 배금주의를 거부하는 가난한 삶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았던 삶을 그대로 살기 위해 결혼생활을 포기하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과 장소에 기꺼이 따를 것을 약속하는 순명의 삶을 살아갑니다. 남자 수도자들을 '수사'라 부르고, 여자 수도자를 '수녀'라고 부릅니다.
※ 성 모 님
가톨릭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다? 가톨릭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공경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하느님께서 인간 가운데 직접 당신 아들의 어머니로 선택하셨고, 예수님을 가장 잘 알고 따르는 분이었기 때문에 공경하는 것이지 신(神)으로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 천주교와 제사
우리 한국인들의 전통인 조상제사는 신앙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천주교회에서는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를 후손들의 아름다운 효행으로 보고 배척하지 않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공경심에서 나온 제사를 정성껏 드리며, 그분들이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조상을 신으로 섬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미신적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 가톨릭과 개신교
가톨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 사도들을 통해 직접 세우신 교회이고, 개신교는 16세기경 독일의 루터가 가톨릭 교회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생겨났는데 여기에는 여러 많은 교파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공통 용어로는 천주교를 가톨릭 교회로 부르고 있고, 그 외 모든 개신교를 프로테스탄트로 부르고 있습니다.